"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재밌게 놀고 있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자 집으로 가면서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말합니다. "내일 또 놀자!" 하루살이가 묻습니다. "내일이 뭐야?" 메뚜기가 설명을 해 줍니다. 열심히 설명을 해주어도 하루살이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영원에 대해서 알 수 없습니다. 안다고 해도, 설명은 조금 한다고 해도 그것뿐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연구하고 배워서 어느 정도 아는 것 같지만, 누구도 영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 것입니다.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유한한 존재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영원하십니다. 영원 전부터 계셨고, 영원토록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성도된 저와 여러분을 영생으로 초청 하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삶은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생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일시적이고 찰나적인 것에 가치를 두지 말고, 영원에 참된 가치를 두고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