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기를 먼저 생각합니다. 내 입장, 내 의견, 내 주장, 내 생각이 먼저입니다. 모두가 다 자기의 것을 주장하고 양보하지 아니할 때,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영적인 은사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영적인 체험과 영적인 은사만을 고집하고 주장하게 될때, 교회에는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고 또 시험에 들게 되는 성도들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일을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하라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아무리 엄청난 체험이고 영적인 은사라고 할지라도 오히려 상대방을 시험들게 하고, 또 교회안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면 분명히 절제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다른 성도들을 시험 들게 하는 것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나의 영적인 태도와 영적인 은사가 성도를 세우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도들을 주눅들게 하고 시험들게 하는데 사용된다면 큰 문제입니다.
연약한 성도들을 믿음 안에서 세우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은혜 가운데 든든하게 세워 가는 것이 우리의 모든 성도들의 부르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