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누구든지 자기의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얼마나 이로운지, 자신에게 얼마나 유익한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한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얼마나 좋은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다른 사람의 유익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유익만을 구하게 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자신의 유익은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돌아올 이익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대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에 대해서 생각할 때 무엇이 가장 큰 유익이 될까요? 돈을 좀 얻게 해주고, 인기를 좀 얻게 해 주고, 권력을 좀 얻게 해 주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영생을 선물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여 그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고,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죄 용서하시는 특별한 사랑을 경험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복음을 통해서 영생을 얻게 되어진다면 그거보다 더 큰 유익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도바울은 결코 자기의 유익을 구한 적이 없습니다. 유대인에게든지 이방인에게든지 원수들에게까지, 자기를 핍박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복음을 증거하여 그들에게 영생을 얻도록 하는 것, 그들의 유익만을 생각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와 같은 관점이 새롭게 일어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