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문제는 더 답이 없습니다. 왜 죽느냐, 무엇을 위해 죽느냐 라는 질문에 제대로 된 생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당황스러울뿐입니다. 그냥 살다가 그냥 떠밀려 가듯 죽음으로 내몰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다릅니다. 성도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또 죽어야 할 이유와 목적도 분명히 있습니다.

성도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습니다. 삶의 이유와 목적도 주님을 위한 것이고, 죽음의 이유와 목적도 주님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 삶을 통해, 우리 죽음을 통해 오직 주님께서만 영광 받으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