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으며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습니다. 100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과 아내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믿음으로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지금 아브라함의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앞이 안 보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때입니다. 아브라함처럼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믿음으로 반응하고, 믿음으로 선택하고, 믿음으로 결정하고, 믿음으로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실 줄로 믿습니다.